(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현지언론에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언급하고 나섰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31일(한국시간) 시즌 절반이 지난 2020 메이저리그을 중간 점검하며 그중 내셔널리그 신인왕 부문에서 김광현을 거론했다.
유력후보는 아니다. 스포츠넷은 우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력한 후보라고 꼽은 뒤 LA 다저스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 신시내티 우완투수 티제이 안톤과 함께 김광현을 후보로 언급했다. 다만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엠엘비닷컴(MLB.com)도 이날 올 시즌 뜨거운 신인선수를 언급하며 그 중 6번째로 김광현을 꼽았다.
이어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광현은 최근 선발진에 합류했다. 이후 선발 데뷔전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줬고 23일 신시내티전에서는 첫 승을 수확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선발 로테이션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com과 스포츠넷 모두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는 크로넨워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에는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카일 루이스를 지목했다.
크로넨워스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의 돌풍을 주도하는 선수로 타율 0.361 OPS 1.035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루이스도 타율 0.339 8홈런 21타점 OPS 0.973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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