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재나씨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중에도 홀로 6남매를 키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중증근무력증과 싸우면서 홀로 6남매를 키우는 워킹맘 김재나씨가 에어로빅 강사와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재나씨는 아침부터 여섯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고 등원을 돕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터인 헬스장으로 출근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과 운동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런닝머신을 30초도 못 뛰었다. (운동을 시작한 지) 한달 정도 되니까 30분 정도 뛰고 있더라"라고 중증근무력증 발병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누워 있는 모습만을 보여줄 수 없었다"며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엄마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나씨는 "(운동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게) 엄청 좋다"며 "움직이는 자체가 행복하다. 회원들이 만족해하는 걸 보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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