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상청은 지난 2일 마이삭이 제주도를 지나 3일 오전 2시쯤 강도 '강'으로 부산에 최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미국과 일본은 마이삭이 한국 예측보다 서쪽으로 더 치우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한국 기상청은 마이삭이 전남과 경남 사이로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고 미국 태풍경로센터는 여수와 남해 사이로 들어와 중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마이삭의 실제 이동경로는 한국 기상청의 예보와 거의 일치했다. 마이삭은 이날 오전 6시30분 강원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저녁 8시쯤 "마이삭이 3일 이른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예상 경로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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