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도망친 여자'는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 측이 4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상수가 배우와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과 김민희가 와인 잔 앞에서 대본을 읽는 모습 등이 담겼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제공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 없던 주인공 감희(김민희 분)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다. 감희는 2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3명의 친구들을 만난다. 배우 권해효와 송선미, 서영화, 김새벽 등이 출연한다.
'도망친 여자'는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제58회 뉴욕영화제, 제69회 만하임-하이델베르크 국제영화제, 제21회 도쿄필름엑스, 제16회 부쿠레슈티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거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