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명을 밑돌고 있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6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16명 증가한 2만17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4월 '1차 유행' 뒤 한 자릿수까지 줄어든 뒤 7월 이후 거의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24일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일 만에 처음 두 자릿수(95명)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25일부턴 다시 하루 100~250명 규모의 확진자가 나오며 이날까지 13일째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3일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11명, 그리고 4일과 5일엔 각각 136명과 181명이었다.
그러나 도쿄도 당국은 도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일 472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한 뒤엔 그 증가폭이 둔화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전역에선 전날까지 모두 7만23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374명이 숨졌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날 기준 3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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