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하면서 코호트 격리됐다./사진=세브란스병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하면서 코호트 격리됐다.
세브란스병원은 10일 공지를 통해 "재활병원 71병동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10일부터 외래 진료 및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재활병원 종사자 1명(서울 환자번호 4487번)이 전날(9일)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협력업체 근무자 등이 9일 2명, 10일 7명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는 병원 종사자와 환자 127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9명, 음성이 103명 나왔다. 나머지 검사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이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영양팀 협력업체 근무자가 증상을 보여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돼 관련 근무자를 전원 교체하고 환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세브란스병원와 협력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폐쇄회로TV(CCTV)로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최초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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