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주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인 인도 세럼 연구소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럼은 성명에서 "우리는 상황을 검토 중이며 인도 내 임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성명에서 "안전 관련 데이터의 검토를 위해 백신 실험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스트라제네카의 파트너인 세럼은 인도에서의 임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인도 약품통제국(DCGI)은 세럼에 대해 임상을 중단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압박했다.

세럼은 "임상 중단은 DCGI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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