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전국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13일 낮 12시 기준 신규 집단감염 발생은 없고, 기존 집단에서 추가 감염자가 지속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 현대중공업 집단감염이 부산에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집단감염 사례는 Δ8.15 서울 도심 집회 Δ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Δ수도권 산악모임카페 Δ경기 부천시 TR이노베이션/사라퀸(방문판매) Δ대전 건강식품설명회 Δ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경매) Δ경북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Δ충남 금산 섬김요양원 관련이다.
8.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전일 낮 12시 대비 12명이 증가한 577명을 기록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병원 협력업체 직원 1명, 환자 1명, 가족 및 간병인 등 총 6명 증가한 29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 증가한 총 38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4명은 산악모임카페 참석자나 가족 및 지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산악모임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있었던 사람 2명과 이들로부터 감염된 지인 2명이다.
경기 부천시에서는 TR이노베이션/사라퀸(방문판매업)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밝혀졌다.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1명은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하위 감염집단인 동구 계룡식당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가족 및 지인이다.
부산 연제구 부동산경매 오피스텔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증가했다. 역학조사 결과 울산 현대중공업 및 기획부동산 모임 관련 사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감염경로는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참석자들이 지난 8월 27일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방문을 통해 감염된 이후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울산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 일부가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9.10일 3명, 9.11일 1명)으로 재분류됐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 감염집단ㅇ Δ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Δ울산 현대중공업이 포함된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모두 사업설명회 참석자이다. 이들의 지역은 서울 1명, 대구 2명, 광주 2명, 울산 1명, 경 기 2명, 경북 5명이다.
또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요양보호사 3명, 입소자 7명, 요양원 직원의 가족 1명까지 총 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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