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고켐바이오
항체·약물 결합체(ADC) 개발사인 레고켐바이오가 강세다.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200억 달러(약 23조7000억원)에 신약 개발업체 이뮤노메딕스를 인수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레고켐바이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37분 기준 레고켐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2.86%(1만3100원) 상승한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이뮤노메딕스는 ADC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레고켐바이오의 가치 재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약 3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ADC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해 약 30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며 “ADC 업체들의 가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레고켐바이오의 추후 가치도 돋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