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톤 전기화물차 전달식에 포터2 전기차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9.12.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화물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차 총 1000대(화물 400대·이륜 6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 122억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주행거리),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1톤 화물차(소형)에 2700만원, 이륜차에 150~330만원이 지원된다. 의무운행기간은 2년이다.


추가 보급물량 보조금 신청은 22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기업, 법인, 단체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70만원(녹색교통지역 거주자 최대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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