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등이 문화재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문화재청 주관 ‘2021년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향교서원 활용사업 등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온고지신 문헌서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하복 고택에서 사랑 채우다) △생생문화재 사업(모여봐요 동백의 숲!)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국·도비 등 총 2억 5085만 원을 확보했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2년 연속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내년에는 교과연계 체험인 ‘문헌서원 유생의 하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전통 생활방식을 담은 공간적 무대(국가민속문화제 제197호 이하복 고택)에 교육 사업가 이하복 선생의 삶과 철학을 녹여낸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사업 ‘모여봐요 동백의 숲!’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천연기념물 제169호인 동백나무숲의 가치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이 역사·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