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는 18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을 인용한 코이카 대국민 인지도 관련 보도에 대해 "'40% 가까운 국민이 코이카에 대해 모른다'는 태 의원의 지적을 수용하고 코이카와 코이카가 펼치는 ODA(공적개발원조)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 의원실이 공개한 'ODA 및 코이카 인지도'는 코이카가 지난 7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으로 응답자의 62.1%가 '코이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인지도가 낮아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코이카는 설문 척도가 달라진 데서 오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도 상반기 설문조사는 4점 척도('잘 알고 있다', '어느정도 알고 있다', '잘 모른다', '전혀 모른다')를 기준한 반면 2019년은 '들어본 적 있다'가 포함된 5점 척도였다는 것.
다시 말해 코이카 인지도는 5점 척도를 기준하면 2019년 67.4%에서 2020년 75.6%로 오히려 올랐다는 것이다.
또 코이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글로벌 펜데믹을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ODA 지지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지적을 다시 한번 겸허히 받아들이고 대국민 인지도와 ODA 사업의 지지도 제고, 국민소통을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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