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계투조 우완 박진형(26)이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1군에 합류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진형을 콜업 했다. 대신 좌완 베테랑 장원삼이 말소됐다.
박진형은 지난 10일 오른 발목 통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허문회 감독은 박진형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이자 휴식과 함께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
이날 박진형의 가세는 롯데 불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진형은 올해 44경기 37이닝에 나와 1승3패 17홀드, 평균자책점 5.11의 성적을 냈다. 구승민(16홀드)과 함께 필승조로 가장 믿을 수 있는 불펜 자원으로 꼽힌다.
허 감독은 최근 "선발에 있던 서준원이 중간에 가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펜 자원을 총동원해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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