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서혜림 기자 = 광복절 불법집회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김수열 일파만파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는 김 전 총재와 김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김 전 총재와 김 대표는 사랑제일교회 등과 불법 집회를 사전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회 허가를 받은 단체는 일파만파와 국민투쟁본부 2곳이었지만 사랑제일교회 등 집회 허가를 받지 못한 다른 단체들이 이들의 집회에 대거 합류했다. 사랑제일교회에서는 5000여명이 이날 집회에 참석했다.
김 전 총재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총재 및 '8·15국민대회' 대회장을 맡아 사랑제일교회 측과 함께 광복절 집회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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