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A(47)씨의 형 이래진(55)씨는 26일 "자기들이 방조를 했으면서 역으로 동생을 월북자라고 추정을 해버렸다"며 "이 부분 관련해서는 군이나 국방부에서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서 전통문이 왔지만 월북에 관해선 말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씨는 "자꾸 (우리 정부가)월북으로 몰아간다"며 "월북이라는 것은 상당히 엄청난 말이고, 월북을 계속 주장한다면 월북 방조가 되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씨는 "군이나 국방부 관계자나 어떤 사람에게도 연락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오늘 김종인 대표(비대위원장)를 만나 동생 시신 수습을 정부 측에 좀 요구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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