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의 삶, 행복한 생활을 꿈꾸며 선택하는 결혼.
사랑하는 사람과의 삶으로 시작하는 결혼은 현실이기에 배우자 가족들과의 불화, 경제적 어려움, 배우자와의 불화 등 많은 어려움이 닥치기 마련이다.
어려움이나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맞이할 수도 있다.
가정사인 이혼이 뉴스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재벌들의 이혼이 그렇다. 이혼 후 재벌가에서 나온 사람들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70년대 톱스타 여배우 최정민. 전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랑에 빠진 최정민씨는 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씨의 전 남편은 다름 아닌 재벌 2세
최정민의 남편은 결혼 4일 만에 외박을 하는 등 본격적인 외도를 시작했다. 외도도 부족해서 최정민의 친구와도 간통을 저지른 남편. 결국 톱스타 여배우 최정민은 결혼 8개월만에 이혼에 이르게 된다.
삼성가 이부진과 결혼한 임우재씨의 러브스토리는 영화에 나올법한 이야기로 널리 알려졌다.
임우재는 삼성에 입사한 후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이부진과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약 4년간 열애 끝에 1999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신데렐라 스토리 그리고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임우재씨는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5년 3개월간 법정 공방을 이어가던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2019년 9월 마무리 된다. 당시 서울 고등법원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141억 여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로 명시했다.
90년대 최고 인기 여배우 고현정. 미스코리아 출신인 고현정은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모래시계 윤혜린 역으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고현정은 ‘모래시계’ 종영 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인 정용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1녀를 둔 고현정 정용진 부부는 결혼 8년6개월만인 2003년 11월19일 이혼했다. 결혼생활 중 고현정은 주변인들에게 “결혼생활이 힘들다”, “갑갑해서 벗어나고 싶을 정도”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고현정은 이혼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정용진에 대해서 “정말로 좋아했고 사람만 생각한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현정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녀는 왜 재벌가에서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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