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3차전에서 샌디에이고에 0대 4로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2,3차전을 모두 내주며 1승2패로 탈락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차전에서 에이스 잭 플라허티가 6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타선이 침묵했다. 불펜 에이스 알렉스 레예스는 2이닝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이에 따라 김광현도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1일 토론토가 탬파베이 레이스에 2연패하며 탈락한 류현진에 김광현도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정규시즌 8경기에서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성적을 남겼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1차전 선발로 낙점돼 3⅔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를 누른 샌디에이고는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에 진출하며 2004년 이후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2연승을 거둔 내셔널리그 1번 시드 LA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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