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강경화 장관은 6일 압둘 모엔 방글라데시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방글레데시 측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통화에서 Δ 코로나19 대응협력 Δ 우리 기업지원 Δ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모엔 장관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측의 인도적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그러자 강 장관은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우리 측 후보를 지지해 줄 것과 내년 서울서 개최 예정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 회의 공동의장국인 방글라데시측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이번 통화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양국 간 물리적 접촉이 제한된 가운데 외교장관 간 직접 소통을 통해 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양자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국제무대에서의 공조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