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마포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대기소 내 의자를 소독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28명 나왔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보다 28명 증가한 543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명이 나온 '영등포·광진 방문판매업체'가 새로운 분류로 추가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로 다른 업체인 영등포구와 광진구 방판업체 사람들이 영등포구 업체 사무실에서 만났는데 여기에서 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광진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는 이날 5명이 추가되면서 총 7명으로 늘었다.


서초구 병원에서도 이날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분류로 집계됐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으로 증가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감염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병원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다른 자치구 집계로 잡힌 남편 분이 동거 가족인 아내 분에게 감염시켰는데, 이 아내가 서초 관내 병원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라며 "이 아내가 병원 다른 분에게 감염시킨 상황이어서 병원 관련 확진자는 정확히는 2명"이라고 설명했다.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어났다.

직장 감염이 발생했던 영등포구 LG타워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누적 7명이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나 총 29명이 됐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난 420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6명 증가한 239명, 기타 분류가 1명 늘어난 2823명으로 조사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8명 늘어 943명이 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4명, 동대문구 3명, 강남·중랑·광진구 2명, 성동·영등포·송파·마포구 1명 등이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승광빌딩(테헤란로77길17) 내 코인사업체 '케이에스유'(KSU)에는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시민들에게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강남구는 "타 지역 확진자 2명이 KSU를 방문한 사실을 파악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며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사무실 5, 6, 9층 방문자는 이달 8일까지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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