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4명 증가한 2만435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94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신규 확진자 11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9명(해외 4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5명(해외 1명), 대전 2명, 울산(해외 1명), 세종(해외 1명), 경기 49명(해외 4명), 전북 6명(해외 2명), 검역과정(해외 7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다시 발생했다. 7일 0시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425명을 기록했다.
한편, 위중·중증 환자는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난 425명으로 치명률 1.75%이다. 전날(6일 0시 기준)에는 사망자가 없었지만, 이날 다시 늘어난 것이다.


다만 발생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10월1일부터 7일까지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12명으로, 그전 일주일인 9월24일부터 30일까지 25명이 사망한 것에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은 약 30%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직 고연령 확진자 비율이 높아 추가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코로나19 전체 치명률은 1.75%지만 80대 이상은 21.13%, 70대 7.24%을 기록하고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하다.


실제 연령별 사망자는 지난 6일 0시 기준 80세 이상이 210명, 70대 141명, 60대 45명, 50대 19명, 40대 4명, 30대 2명 순으로 나타났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02명을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폐를 이용한 자가 호흡이 어려운 환자로 위독한 경우 생명 유지를 위해 기계식 등 산소 호흡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중증 이상 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완만한 감소세가 나타난다. 중환자 추이는 지난달 11일 175명 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4일부터 7일까지 '126→128→122→124→120→115→109→107→107→104→105→107→105→10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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