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동참모의장. 2020.9.23/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이준성 기자 =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은 8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나가는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의장은 이날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리의 대내·외 안보상황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증강과 주변국들의 자국우선주의 정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의장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강한 군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군은 최우선적으로 모든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계작전의 완전성 제고를 위해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매뉴얼과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 사이버 공격, 테러, 재해·재난, 감염병 등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의장은 "합동성을 기반으로 군구조를 개편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 군사역량을 확충해 우리 군의 미래인 국방개혁 2.0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방위역량을 지속 확충하면서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전작권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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