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증감 양상과 감염확산 상태 등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통 거리두기 조정 여부는 금요일 이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관찰해 잠정적으로 11일 의사결정 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을 두고 유행세를 파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114→61→95→50→38→113→77→63→75→64→73→75→114→69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1주일 만에 100명대로 증가한 뒤 다시 두 자릿 수로 내려온 것이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8일 0시 기준의 상황은 매일 (확진자 발생 규모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감소세로 판단한다"며 "현재 양상은 지난 8월때보단 나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지난 7일 0시 기준 확진자 발생의 경우 집단감염 사례들이 있다보니 확진자가 늘어난 양상이었다"며 "이번 주는 추석연휴 바이러스에 노출돼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는 지 여부가 특징인 기간으로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금씩 안정화가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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