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은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기획단 격인 '재·보선 대책위원회(가칭)' 수장으로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낙점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유 전 부총리는 중량감 있고 중립적인 인물"이라며 "경제적 식견과 안목도 갖고 계시기 때문에 공약이나 비전을 만들 때 큰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KDI(한국개발연구원) 교수와 한국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 전 부총리는 선거 준비 과정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제적 구상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할 능력을 갖췄다는 게 김 사무총장의 평가다.
김 사무총장은 재·보궐대책위 부위원장직을 맡는다.
당은 12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이 담긴 재·보선대책위 발족안을 보고, 의결한 뒤 같은날 오전 재·보선대책위 1차 회의를 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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