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인 10일 오전으로 예상됐던 열병식을 아직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이날 정오 현재까지 열병식을 개최한 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의 운영자인 채드 오캐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양의 소식통에 따르면 어떤 퍼레이드도 오전에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북한은 '10월의 명절'로 명명한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통상 이 같은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오전에 개최되곤 했다.
북한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열병식과 관련한 보도를 하거나 예고를 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후 열병식을 개최한 뒤 이를 녹화방송 형태로 TV를 통해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례적으로 이를 내일인 11일 공개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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