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한글날 연휴 둘째 날이자 주말인 10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22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22명 증가한 5532명이라고 밝혔다.
각 자치구 발표에 따르면 송파구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 345~357번 확진자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3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348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강서구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등촌2동 주민인 관내 292 확진자와 염창동의 29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화곡본동 거주자인 294번 확진자는 인천 계양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도봉구에서는 창4동에 거주하는 216, 217번 확진자와 도봉1동의 218번 확진자 등 3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이들 모두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강북구에서도 154~156번째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타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특정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해외에서 돌아온 마포구민 3명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에서는 전날에도 해외 접촉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한 바 있다.
노원구·중구·강동구·용산구도 각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나머지 자치구들은 오후 7시까지 확진자 발생을 알리지 않았으나 이날 중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3일 16명, 4일 19명, 5일 15명으로 3일 연속 10명대를 기록한 후 6일 33명으로 잠시 늘어났다가 7일부터 2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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