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쯤 함평군 손불면 한 주택 인근 대나무밭에 "6·25전쟁 후 대나무밭에 수류탄과 실탄이 든 장독대가 묻혔다"는 첩보가 접수됐다.
첩보는 마을 이장 A씨(56)가 "어릴 적 아버지 지시로 수류탄과 실탄을 대나무밭에 묻었다"는 주민 B씨(63)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를 경찰에 이를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이날 군과 소방 등 50여명과 3시간가량 수색을 벌였지만 무기류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B씨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12일 2차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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