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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6일만에 100명대로 다시 올라선 것이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69명으로 전일과 동일하지만 해외유입이 무려 3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특히 검역과정에서 2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13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 증가한 2만480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34명으로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75%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91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5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2863명, 완치율은 92.1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4명 감소한 150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02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0명(해외 2명), 부산 1명, 대구 1명(해외 1명), 광주 2명(해외 1명), 대전 10명(해외 1명), 경기 38명(해외 6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1명(해외 1명), 검역과정 21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2주간) '113→77→63→75→64→73→75→114→69→54→72→58→98→10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93→67→53→52→47→64→66→94→60→38→61→46→69→69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9월 24일 110명을 기록한 이후 19일째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가 62.71명으로 닷새만에 60명대로 다시 늘었다.

◇수도권 58명 확진…추석연휴 동두천 친구모임 관련 6명 추가 확진

이 날 지역발생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58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추가 발생했다. 4명은 입원환자이고 1명원 병원 직원이다. 이 병원은 지난달 29일 입원환자 2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감염자가 계속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집단감염 확진자도 1명 늘어났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30일 교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동료 교직원과 가족 등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까지 증가했다.

중구 소재 장교빌딩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장교빌딩에서는 지난 10일 타 시·도에 거주하는 미화원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서울 거주 동료 미화원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이날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신경재활전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8명(225~232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입원환자 5명, 간병인 1명, 보호자 1명, 의료인 1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추석연휴 동안 친구들 모임에서 감염전파가 이뤄졌다. 관련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양주시 고읍동에서는 영유아 2명이 확진됐다. 20대인 양주시 55번 환자의 자녀로 알려졌다. 55번 환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평택시에선 미군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비수도권 44명 확진…대전 일가족 확진→어린이집 n차감염 확산

대전에선 유성구 일가족 7명 집단감염 사례서 전파된 어린이집과 관련해 n차 감염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교사인 398번 확진자의 아버지(399번)와 언니(400번)가 전날 확진됐다. 또 어린이집 원아(394번)의 어머니(401번)와 어린이집 교사(395번)의 배우자(402번)와 딸(403번)도 확진됐다.

아울러 이 어린이집 원아(392번)의 가족(405, 406번)도 확진됐으며, 일가족 7명 중 한명인 391번 환자의 직장동료(407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린이집은 추석 연휴 가족 모임으로 무더기로 감염된 일가족 7명 중 2살 아이가 다니던 곳이다.

또 대전에서 지난 11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30대(404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유지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북 전주에서는 15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전주에 거주하는 전도사인 152번 환자(30대)는 지난 2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387번 확진자(30대, 11일 확진)와 접촉했다.

152번 환자는 지난 9~10일 1박2일 동안 충남 아산시 소재 한 연수원에서 진행된 종교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10일에는 대전 유성의 지인 숙소에서 1박을 했다.

11일 오전 대전을 출발해 전주에 도착했고 오후에는 한 햄버거 가게(드라이브 스루)도 들렀다. 검사는 12일 오전 실시했으며 오후 6시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에서는 50대 1명이 확진됐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지인인 광주광역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예산에서는 삽교읍에 거주하는 20대(충남 499번)가 확진됐다. 지난 7일 확진된 대전 374번 환자의 접촉자다.

부산에서는 앞서 확진된 475번 확진자와 접촉한 48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475번 환자는 431번 환자와 이비인후과에서 접촉한 462번 환자의 가족이다.

경북 경주시에서는 지난 12일 어머니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6살 남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도 미국서 입국한 49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499번 환자는 11일 확진된 동명동 497번 환자의 접촉자다. 497번 환자는 지난 1~2일 추석연휴동안 서울을 방문한 뒤 광주로 돌아와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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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 증가한 2만480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02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8명(해외 2명), 부산 1명, 대구(해외 1명), 광주 1명(해외 1명), 대전 9명(해외 1명), 경기 32명(해외 6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해외 1명), 검역과정 2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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