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 11월3~4일 내한공연 계획이 일정표에서 삭제됐다.©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3일 세종문화회관,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된 내한공연을 취소한다고 13일 공지했다.

앞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30~31일 대만, 11월3~4일 한국, 11월5~14일 일본 공연을 계획했다. 그러나 빈 필하모닉 측은 한국 공연을 취소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측의 공연이 취소된 이유는 한국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로 추정된다.

11월3일 공연을 취소한 세종문화회관 측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한국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2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한 정부 등의 방침에 따라 내한공연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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