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모종화 병무청장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실태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모 청장의 이번 방문은 복무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이 부적정하게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례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강화 및 인력활용 개선 등에 관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모 청장은 영통구청과 보호시설에서 각각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통해 복무 중 겪는 애로와 고충 등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병무청은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해 범죄에 악용한 '박사방 사건' 이후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이 행정기관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모 청장은 "제2의 n번방, 박사방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며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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