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나미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 관련주로 주목받던 모나미 주가가 상승세다. 일본 정부가 오는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는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2시50분 기준 모나미는 전 거래일보다 4.42%(280원) 상승한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오는 27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의 후속 처분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국은 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출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