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취약계층을 돕는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신내2동 주민 8명으로 구성된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약 600여 세대에 월 2회 안부 전화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콜센터에서는 안부 전화뿐 아니라 건강 상담, 도시락 및 푸드마켓 지원 등 사회복지 혜택을 안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활동도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복지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취약 계층에 발생 가능한 돌봄 공백을 메꾼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는 매주 수요일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해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와 정자, 대중이용시설 등을 소독한다.
콜센터는 지난 7월 신내2동의 야외무더위심터 2곳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취약계층 돌봄체계와 지역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주는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내2동에서는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신2나는 싹쓰리 주민봉사단'이 지역 내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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