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7일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로이터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과 시즌 1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0~2021 EPL 6라운드를 갖는다.

손흥민이 최근 매서운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데다 상대가 번리라는 점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올린 득점 영상을 25일 구단 SNS에 올리며 "번리가 다음"이라고 적었다.
당시 손흥민은 수비수 6명을 제치고 70m가 넘는 거리를 단독 드리블해서 득점했다. 이 골은 런던 풋볼 어워즈 선정 올해의 골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BBC 올해의 골 등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공식 올해의 골 영예를 안았다.

EPL 선수 출신으로 BBC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크 로렌슨은 이번 번리-토트넘전에서 홈팀 번리의 2대1 승리를 점쳤다. 그는 BBC 홈페이지에 올린 예측에서 "나는 지금도 토트넘이 웨스트햄에 3-0으로 리드하다, 막판 10분도 안 남은 상황에서 비겼다는 게 믿기 어렵다. 토트넘은 여전히 수수께끼 같다. 토트넘이 공격적으로 나갈 때 위험하다. 여전히 토트넘은 수비라인이 무너지기 쉽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번리는 선수들이 부상에서 속속 돌아오고 있다. (나는) 번리가 이번 시즌 첫 승를 기록하는 것에 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