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개최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조경태 의원이 김종인 비대위원장 조기퇴진론을 재차 주장하자 주호영 원내대표가 나서 상황을 정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 “당이 위기이고, 비대위 지도력은 한계를 보였다”면서 비대위 체제를 조기에 끝내고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일에도 페이스북에서 “비대위를 여기서 끝내자”며 김 위원장의 조기 퇴진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비대위원장 임기를 보장하자”는 주 원내대표의 발언 도중에도 “당이 위기라는 걸 인지해야 한다”고 반박했고, 여기에 조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의원이 “그만하라”고 언성을 높이는 등 소란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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