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진행됐다. / 사진=뉴스1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유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의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범삼성가 일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결식 이후 8시부터 발인이 시작되며 8시30분쯤 장례식장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의 운구행렬은 고인이 머물렀던 서울 한남동 자택과 집무실이 있던 서초사옥 등을 들러 임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장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선대를 모신 경기 수원시 선영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6년5개월동안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5일 오전 3시59분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