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는 지난해 첫 피험자 투약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의 안과 전문 병원에서 진행된 안구건조증 치료신약의 임상 3상의 피험자를 모집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지트리비앤티
지트리비앤티는 지난해 첫 피험자 투약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의 안과 전문 병원에서 진행된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RGN-259'의 임상 3상의 피험자를 모집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ARISE-3)는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자회사인 ReGenTree, LLC를 통해 개발 중이며 7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지트리비앤티는 이전 임상 3상 ‘ARISE-1’과 ‘ARISE-2’를 각각 317명, 601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당사가 목표로 했던 임상 3상(ARISE-3)의 700명 피험자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투약을 종료해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사는 이미 ‘ARISE-1’과 ‘ARISE-2’를 통해 RGN-259의 위약 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고 이전 임상과 동일한 프로토콜로 구성된 임상 3상 ‘ARISE-3’의 유의미한 징후와 증상의 통계적 유의차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분석기관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는 지난 6월 발간한 리포트에서 미국 포함 9개 국가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13조4000억으로 예측하며 RGN-259가 레스타시스(개발사 앨러간)나 자이드라(개발사 노바티스·다케다제약)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안구작열감 등의 불편함이 없다는 경쟁력이 있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