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또 침묵한 바르셀로나가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팀의 간판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로 오프시즌부터 홍역을 앓았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바르셀로나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 4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리그 12위까지 추락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알라바 비토리아-가스테이스의 에스타디오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0-21시즌 라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졸전 끝에 1-1로 비겼다.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로 부진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2승2무2패 승점 8점으로 20개 클럽 중 12위에 머물고 있다.


팀들이 소화한 경기수가 제 각각이라 아주 크게 의미를 둘 정도는 아니지만 부진에 빠진 것은 분명하다. 이날도 답답한 경기력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1분 수비진 실수로 먼저 실점 내주면서 또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하지만 후반 16분 상대 선수 퇴장과 함께 절호의 기회를 잡았고 2분 뒤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 약 30분 동안 10명이 싸운 알라베스 수비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결국 1-1 실망스러운 무승부에 그쳤다.


에이스의 침묵과 함께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있는 바르셀로나다. 메시는 시즌 개막전에서 골맛을 본 이후 지금껏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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