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오늘 빨리 이기고 싶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4위로 시즌을 마감한 LG는 1승을 안은 상태라 이날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패하면 이튿날 2차전을 펼쳐야 한다.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가을야구를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144경기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야구인들의 축제다.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거듭 "오늘 이기고 싶다"고 강조한 류 감독은 만일 2차전이 펼쳐질 시 선발투수에 대해서도 "이야기 안 하겠다. 오늘 꼭 이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1차전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고 말한 류 감독은 "(투수 중) 윌슨 빼고 전부 엔트리에 넣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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