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5억3677만원으로 조사돼 사상 지난 8월 5억1011만원 대비 3756만원(7.5%) 올랐다.
정부는 임대차2법 시행 이후 재계약을 청구한 세입자들이 늘어나며 새 전셋집을 찾는 신규수요의 문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추석 연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0월에는 전셋값 상승률이 감소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셋값은 0.47% 올라 9월 0.53% 대비 상승폭이 둔화했다.
10월 수도권 주택의 전셋값은 0.56% 올라 9월 0.65% 대비 상승률이 0.09%포인트 감소했다. 경기와 인천은 전셋값이 각각 0.67%, 0.68% 올랐다.
서울 강남4구는 송파(0.41%) 서초(0.40%) 강남(0.39%) 강동(0.39%)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고 모두 상승률이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0.63%)과 노원(0.52%) 등이다.
5대 광역시는 전셋값이 0.49% 상승한 가운데 울산(1.18%) 대전(0.86%) 부산(0.36%) 대구(0.35%) 광주(0.14%)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전셋값이 5.4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상승률 5.69%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세종시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셋값이 33.15%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지난달 전셋값이 5.4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상승률 5.69%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세종시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셋값이 33.15%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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