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명 감소해 총 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46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5명, 격리 중인 사람은 1825명으로 전날 0시 대비 44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증가해 52명이 확인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2주간) '89 →121 →155 →77 →61 →119 →88 →103 →125 →113 →127 →124 →97 →7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79명에서 33명 감소한 46명을 기록했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의 영향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 '57 →104 →138 →66 →50 →94 →72 →96 →106 →93 →96 →101 →79 →46명'이다.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46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4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과 충북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2일 오후 6시 기준 주간보호센터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3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1명, 경기 용인 동문골프모임 관련 1명, 구로구 가족 관련 부천무용학원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5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는 3명이 있다.


충남에서는 아산 6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27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감염됐다.

또 아산 6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266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사우나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 60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자는 직장 동료 5명, 식당 4명, 사우나 11명 등 22명이다. 아산 60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에서는 3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났고 31일 약국 방문 후 약을 먹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2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친구인 서울 구로구 20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과 이 확진자의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205번째 확진자는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지난 1일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삼척에서는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월29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지인과 접촉을 해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 삼척에서는 2월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8개월여 만에 확진자가 늘었다.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22명 감소해 총 75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3명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외국인 16명, 내국인 13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472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15명이 늘어 총 2만4510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43%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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