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주치의 레오폴도 루퀘 박사는 "마라도나가 수술을 잘 견뎌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갑작스런 빈혈과 탈수 증세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정밀검사 결과 그에게서 경막하혈종(Subdural Hematoma)을 발견했으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를 위해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플라타의 올리보스 클리닉으로 옮겨져 루퀘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았다. 수술에는 총 1시간20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마라도나는 은퇴 이후 대표팀 감독을 거쳐 현재 힘나시아를 이끌고 있다. 1960년생인 마라도나는 올해로 환갑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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