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기준치를 크게 밑돈 60~70선에 머물며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0년 1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HBSI전망치는 76.9로 전월대비 8.8포인트 상승했고, 전남도 65.0으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기준치인 100을 크게 하회하며 주택사업자들이 느끼는 부정적 인식은 지속됐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분양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정부의 규제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주도 주택공급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민간부문의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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