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은 ‘국과수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남규 원장은 그동안 다뤘던 수많은 사건 현장 중에 대구 지하철 참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19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그런데 신원이 100% 확인이 못된 안타까운 사고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당시 원래 불이 난 제 1079호는 사망자가 거의 없었지만 반대쪽 제 1080호 분들이 대부분 사망했다”며 “기관사들끼리 사령실과 통신이 안 되는 바람에 빠르게 지시를 못했다”고 회상했다.
박 원장은 또한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불이 안 날수 없다”면서도 “제가 안타까운 건 불이 난 뒤 대처는 사회에서 담고 있는 시스템에 따라서 너무 격차가 많이 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화기를 쓰기 좋은 데 놓아야 한다”며 가정에서 지켜야하는 예방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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