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건기 해건협 회장과 김용석 행복청 차장을 비롯해 정부 및 인프라 공기업, 시공 및 엔지니어링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해건협과 제일엔지니어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각각 동칼리만탄 인프라 동향과 K-시티(city) 네트워크 사업 등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인구 2억7000만명을 보유한 경제대국으로 신남방 핵심국가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신수도 사업에 민·관이 협업해 해외건설 관련 업계가 동반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총 4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해건협은 지난 6월 신수도 사업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7월에는 국내기업의 수주지원을 목적으로 김창범 주인도네시아대사와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업을 확대해 신남방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사이의 협력 및 관련 정보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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