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람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이날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통상 마스터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16번홀(파3)에 위치한 연못 앞에서 '물수제비샷'을 장난삼아 치곤 한다. 전통으로 굳어진 이 장난을 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했다.
B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람이 친 공은 물 위를 빠르게 날아가 몇번 튕긴 뒤 그린으로 올라갔다. 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데굴데굴 굴러 마치 누가 일부러 넣은 듯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간다.
지난 10일 가진 연습 라운드에서도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는 람은 이틀 연속 홀인원에 성공하며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2일부터 16일까지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지난 대회 우승자는 타이거 우즈(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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