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부터 청와대내 관저 접견실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약 15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가 끝난 오전 9시30분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고 당선을 축하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간 통화에는 국가안보실 서훈 실장과 서주석 1차장, 김현종 2차장과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이 배석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과 노덕규 평화기획비서관,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이 별도의 공간에서 통화 내용을 청취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문제에 대한 의견도 조율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각) 미국의 우방국인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프랑스·독일·아일랜드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를 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도 약 10분 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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