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현준 전 매니저 김모씨는 13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난 7월 폭로했다. 그는 신현준에게 막말과 폭언 등을 당했고, 수익 배분도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폭로가 나온 시점은 신현준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였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아들을 공개했지만, 가족에 대한 2차 피해를 우려해 프로그램 출연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신현준은 "가장 마음 아픈 건 이번 일로 그런 사람을 아들의 친구라고 오랜 시간 좋게 생각해왔던 어머님이 충격으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신 것"이라며 "(김씨의) 사과까지는 기대하지도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만 전혀 사실과 다른, 아니면 말고 식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일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될 만큼 심각한 것임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그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앞서 지난 7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모씨는 신현준이 폭언 및 비합리적인 정산 등 13년간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거짓투성이인 김씨는 물론 이 사람이 제공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신현준 측은 "서울북부지방 검찰청은 9일 신현준에 대한 김 모 씨의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며 "김 씨의 명예훼손 행위를 고소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법에 따른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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