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군청 전경/머니S DB
전남 해남군이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군은 2021년도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으로 국비 98억원과 전남도비 6억5000만원 등 총 10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원금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확보한 예산은 내년도 해남사랑상품권 1300억원 발행과 10% 특별할인판매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상품권 운영규모를 당초 300억원에서 1250억원으로 크게 확대한데 이어 다양한 정책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카드와 모바일형 상품권을 발행하고, '군민의 50%, 매월 50만원 구매 운동'도 펼쳐 상품권 대중화와 소비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이 군민들의 경제활동 속에 없어서는 안 될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