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업체들은 아파트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지 내 재택근무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멀티미디어룸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야외 글램핑장도 짓는 등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한다.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U라이프센터를 선보인다. 별동건물로 들어서는 U라이프센터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입주자들을 위해 이안 오피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목적의 행사와 모임을 위한 이안 멀티룸과 자녀들의 학습공간인 이안라이브러리 등도 들어선다.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단지 내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글램핑장이 마련된다.
이들은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 기간이 늘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자 입맛 사로잡기에 한창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건설업체들이 변화된 생활·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