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보인 15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대기가 뿌옇게 흐린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0.11.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월요일인 16일에는 수도권·충청권·전북, 화요일인 17일에는 수도권·세종·충북·대구를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음'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것이 원인이라고 봤다. '높음' 수준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36㎍/㎥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18일부터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외출 후에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18~20일 사흘간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8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영서부터 시작해 18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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