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난달 22일 84㎡가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27일 6억7972만원에 거래됐다가 한달 새 약 7000만원이 올랐다.
목동동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84㎡도 지난달 17일 C2타입이 7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C1타입은 9월 7억6000만원에 팔렸다.
목동동 '힐스테이트 운정' 84㎡는 지난 9월 6억9800만원(26층)에 실거래된 후 지금까지 거래가 없지만 매물 호가는 7억~9억원대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A 노선 운정역(예정) 건설 호재가 있다. 파주 지역 A공인중개사는 "최근 들어 매매가가 오르기 시작했다"며 "신축 아파트를 찾는 젊은 고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정보플랫폼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의 빅데이터를 보면 지난 9월 파주시의 총 거래건수 1582건 가운데 203건(12.8%)은 외지인 거래였다. 외지인 거래 중 119건(58.6%)은 서울 거주자가 사들였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파주의 경우 투자자보다 실수요자 비중이 높다"며 "서울과 비교해 신축 아파트 가격의 메리트가 있어 가격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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